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구모 하지메 (문단 편집) == 성격 ==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꼬맹이란 말은 취소하마. 너는─ 악마야!''' >----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등장인물#가할드|가할드 D. 헤르샤]] >'''인격의 선악을 떠나 그는 이 세계 자체에 관심이 없어요. 쌍방 불간섭이 기본이죠. 아티팩트를 제공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그는 단지 고향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동료를 위해서라면 망설이지 않고 행동해요. 요컨대 『주의! 손대지 마시오!』라고 딱지라도 붙여야 할 사람이랍니다.''' >---- >[[릴리아나 S.B. 하일리히]] 일본에 있던 시절엔 게임을 좋아하여 아버지의 게임 회사, 소녀 만화가인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미래의 진로계획까지 착실하게 진행하던 조용하고 성실한 소년이었다. 정의감이 강해서 생판 모르는 남이라도 최대한 도우려고 하며, 자신이 박해받아도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다.[* [[시라사키 카오리|카오리]]가 지나가던 길에 할머니와 아이가 깡패에게 위협받는 걸 보면서도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하지메가 깡패에게 대신 맞으면서도 할머니와 아이를 구해주는 걸 보고 하지메에게 반하게 되었다.] 적극성만 없을 뿐 딱히 커뮤니케이션 장애같은 것도 없고, 학교 성적도 평균은 유지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하지만 게임에 푹 빠져 매일 밤새도록 게임만 하고[* 애들은 야겜인줄 안다.], 학교의 미소녀 [[시라사키 카오리]]가 지속적으로 도와주려 하는데도 전혀 태도가 개선되지 않아 반 친구들에게 [[키모오타]], [[왕따]] 취급을 받았다.[* 사실 하지메 본인은 이미 부모의 일을 많이 도우면서 즉시 실전에 투입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쌓았고, 본인의 취미를 중심으로 한 장래 설계도 이미 끝마친 상태라 굳이 [[시라사키 카오리|카오리]]의 도움 없이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다. 그러나 [[시라사키 카오리|카오리]]의 도움이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는 눈엣가시로 여겨졌고 이는 곧 하지메의 고립화로 이어졌다. 즉, 하지메가 왕따 취급을 받은 것은 [[시라사키 카오리|카오리]]의 책임도 있다.] 그래도 자기 상황을 자기가 잘 이해하고 있어서 딱히 누굴 원망하진 않고, 특히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등장인물#히야마 다이스케|히야마]]를 필두로 한 소악당조 4인방의 시비에도 별 타격을 안 받는 등 상당한 [[강철멘탈]] 보유자. 이세계 전이 직후 치트급 천직을 받은 다른 학생들과 달리 유일하게 흔해빠진 직업에 평범한 스테이터스를 가지게 된다. 그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무능'이라는 소릴 들으면서도, 최대한 노력하며 남들을 도우려하는 일종의 [[외유내강]]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순수하고 착한 소년'''이었으나...''' 훈련 차원으로 들어갔던 오르크스 대미궁에서, 하지메를 질투하던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등장인물#히야마 다이스케|히야마]]의 의도적 공격에 의해[* 공격한 본인은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나카무라 에리가 이를 목격했고 공격당한 하지메 본인도 알고 있었다.] 나락에 빠지게 된다. 왼팔이 잘려서 먹히거나 나락의 서식한 마물들에 의해 험하게 구르는 등...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다는 의지, 자신을 죽이려고 한 반 친구에 대한 분노, 자신을 무능이라고 욕한 세계 전체에 대한 원망, 자신을 식량 취급하며 죽이려든 마물들에 대한 증오심 등으로 인해 마음이 붕괴하여 이기적, 극단적, 냉소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나락에서 우연히 [[유에(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유에]]와 만나 함께 하는 사이 서로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며, 최소한의 인간성은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후에도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우연히 만난 [[하타야마 아이코|아이코]] 선생님에게서 '쓸쓸한 삶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고 다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동료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며 '''약간은''' 유순하게 바뀐다. 소중한 사람에게는 상당히 무른지라, 동료들의 부탁은 거절하지 못하고 최대한 들어주기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적대하는 사람에게는 가차없어[* 자기의 반 친구든 인격자로서 존경하던 기사단장이든 가볍게 죽인다. 하지메의 동료들도 하지메의 극단적 사상에 상당히 물든 데다가, 결정적으로 하지메처럼 세상의 어둠을 깊이 체험한 경험이 있어 하지메를 말리는 사람이 없다. 단, 기사단장의 경우엔 이미 죽어서 조종당하는 상태라, 그 이상 조종당해서 소중히 여기던 애들을 해치게 할 바에야 자기 손으로 끝내주자고 생각한 것. 이 사건 이후 묘지에 꽃을 바치러 와주었다. 물론 살아있어도 조종당한다면 죽이는 건 변함없다. 어쨌든 '''자신과 동료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 하지메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를 [[마왕]]이라 부른다. 설령 같은 반 소속이라 하더라도 적이라고 인식하면 죽이는 데 아무런 주저도 없는 그 모습은 확실히 마왕. 여담으로 몇몇 하우리아는 하지메를 마왕이라 부르면 마인족들의 마왕과 겹쳐서 오히려 하지메를 낮게 부르는 격이니까 '''마신'''이라고 불렀다. 다만 관계없는 사람, 즉 민간인들에게는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한다. 관광 도시 휴렌에 갔을 때 가이드를 데리고 가게에서 밥 먹던 도중, 푸무민이라는 귀족이 [[유에(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유에]]와 [[시아 하우리아|시아]]를 노리자 주변에서 음흉한 시선으로 보는 놈들까지 싹 다 포함해서 살기로 짓누르는 와중에 무관계한 가이드는 살기가 안 가도록 조절해주었다. 그리고 [[뮤(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뮤]]를 납치한 범죄 조직을 소멸시킬 때도 민간인들이 말려들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어지간한 하렘물 주인공과는 다르게 '''고자가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둔감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알테나를 처음 만났을 때 구속구 등을 풀고 난 뒤 여성진의 시선을 보고 \''''왜 그래?'''\'라고 묻는 것을 보면...] 작중 서술을 보면 [[유에(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유에]]와는 허구한 날 장소 안 가리고 딥키스를 여러 번 했으며, [[성관계|밤일]] 또한 여러 번 치룬다. 이후 하렘 멤버들과 [[성관계|밤일]]을 치뤘다는 서술이 생겼다. 처음엔 오로지 [[유에(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유에]]만을 특별히 여겨서 다른 여자들은 소중하게는 여겨도 특별하게 여길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시아 하우리아|시아]]도 특별한 존재로서 받아주고, [[시아 하우리아|시아]]에게 고백한 날 밤에는 [[시아 하우리아|시아]]와도 밤일을 치렀다는 서술이 있다. ~~테크닉이 좋아 몇 번이나 가버렸다고.~~ 신화대전 직전엔 [[티오 클라루스|티오]]도 특별한 존재로 받아들인다.[* [[시아 하우리아|시아]]처럼 대놓고 '네가 특별하다'같은 식으로 말한 건 아니지만, 용인족 족장이자 [[티오 클라루스|티오]]의 할아버지인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등장인물#아둘 클라루스|아둘]] 앞에서 당당히 '[[티오 클라루스|티오]]는 내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시작으로 결국 신화대전 종료 즈음엔 하렘 멤버 8명 전원을 아내로 인정하고, 애프터 스토리를 보면 모두와 밤일을 여러 번 치른 걸로 보인다. 일본 귀환 후 5년 정도 지나니 아예 '''일곱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바쁜 [[릴리아나 S.B. 하일리히|릴리아나]]를 제외한 7명이 한명씩 낳은 듯하다.] 본인부터가 이제 상대방이 싫다고 하더라도 안 놔줄 거라고 대놓고 선언할 정도. 오덕 부모 밑에서 자라 영향을 받은 관계로 역시 심각한 오덕인데, 과거 심각한 중2병을 겪은 적이 있는 듯하며 작중 시점에서도 어느 정도는 발현된다. 그 밖에는 메이드, 메카 덕후 성향이 있으며 탈 것마다 무장을 떡칠하는 데 집착하는 걸 보면 화력 덕후 성향도 있는 모양. 다만 공기 저항 같은 역학 관련은 무시하는 걸로 보아 메카 덕후 성향은 라이트한 걸로 보인다. [[하트먼 상사|하x먼]] 식 교육을 시전하긴 했지만 밀리터리 관련 덕력은 없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